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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상면주가 '완주감 아락' 출시

고창, 나주 이어 6번째 지역 양조장에서 '감아락 출시'

전지현 기자 기자  2011.07.21 11:18: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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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임경제] 배상면주가는 지역 자치단체, 농업법인이 협력해 만든 지역 양조장 '느린마을 양조장 완주양원'에서 빚은 증류주 '완주감 아락'(사진)을 오는 22일 출시한다.

   
 
'완주감 아락'은 전라북도 완주의 쌀과 특산품인 감을 증류해 만든 일반증류주로 주원료인 쌀과 감은 물론 물까지 모두 완주산(産)만을 사용한 '일원주의(一源主意)'를 내세운 제품이다.

감아락은 입 안의 가득 채워주는 감의 향기와 남성적인 맛이 특징이며 육류와 좋은 궁합을 이룬다.

375ml 용량, 알코올 도수 25%, 할인점 판매 가격 기준 5700원.

배상면주가의 김철호 마케팅 본부장은 "완주의 특산물 감을 활용한 아락의 출시를 통해 전국 최고의 품질을 자랑하는 완주감의 매력을 보다 많은 소비자가 맛볼 수 있기를 기대한다" 며 "배상면주가에서는 현재 6곳에서 시작한 지역 양조장 사업이 전국 각 지역의 특산물을 활용한 특색있는 양조장으로 거듭 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기울일 계획" 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