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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르세데스-벤츠 상용차 ‘전용 서비스센터’ 전라권 첫 개관

고객 상담 전용 공간과 휴게공간 분리…“최상 서비스 제공할 것”

이용석 기자 기자  2011.07.21 11:15: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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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임경제] 다임러 트럭 코리아(대표 하랄트 베렌트)는 ‘메르세데스-벤츠 상용차 전용 서비스센터’를 전라남도 광주에 개관한다고 21일 밝혔다.

   
다임러 트럭은 이번 광주 전용 서비스센터 개관으로 총 13곳에 이르는 서비스 네트워크를 구축하게 됐다.
전라도 권역에 ‘메르세데스-벤츠 상용차 전용 서비스센터’가 개설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다임러 트럭은 이번 서비스센터 개관으로 총 13곳(자사 전용 5개·협력 8개)에 이르는 광범위한 서비스 네트워크를 구축했다.

총면적 5404㎡(약1640평)규모의 광주 전용 서비스센터는 총 6개의 워크베이(작업공간)를 갖추고 있다. 고객 상담에서 정비 및 차량 출고에 이르는 A/S 전 과정이 메르세데스-벤츠의 글로벌 표준 서비스 절차에 의해 운영된다.

이번 서비스센터의 특징은 고객 상담 전용 공간과 휴게공간을 분리해 설계한 것이다. 2층 휴게공간에는 안마의자와 DVD시스템을 설치한 수면실과 샤워실을 만들어 장거리 운행이 잦은 상용차 고객들이 안락한 휴식을 취할 수 있도록 고객 편의성도 극대화했다.

광주 전용 서비스센터는 지난 2008년 5월 개통된 무안광주고속도로와 근접하고 평동산업단지 내에 위치해 서남권 운전자들에게 보다 신속한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다임러트럭코리아 더크 슬래버 AS 총괄 부사장은 “전남 지역 전용서비스센터 개설에 따라 많은 고객들이 자사 고품격 서비스를 만끽하게 돼 기쁘다”며 “네트워크 확충뿐 아니라 서비스의 질적 향상을 도모해 최상의 서비스를 제공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다임러트럭는 서비스 센터 개관을 기념해 할인행사를 실시하고 기념품도 증정한다. 서비스센터 방문 고객들은 오는 8월1일부터 27일까지 메르세데스-벤츠 트럭 순정부품을 15% 할인된 가격에 구입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