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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방문은 일본 사민당과 신사회당, 시민사회가 함께 하는 ‘민주노동당 이정희 대표 초청실행위원회’의 초청으로 이뤄지는 것이다.
4박 5일 간의 일정동안 이 대표는 일본 진보정당, 시민사회와의 교류를 강화하고, 동북아 평화와 한반도 평화체제 수립, 양국 간의 과거사 청산, 재일동포 관련 현안 등에 대해 폭넓게 논의할 예정이다.
더불어 민주당의 진보적 의원들과도 비공개 오찬 간담회를 가지고, 한반도 평화와 핵문제 등에 대해 논의할 계획이다.
또한 동경과 오사카에서 각각 한차례씩 강연회를 열고, 급변하는 한국정치와 진보 세력의 향후 방향에 대해 일본 시민사회활동가, 재일동포들과 함께 이야기를 나누게 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