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억대 연봉자들이 다니는 회사는 어디일까?’
최근 한 조사에 따르면 직장인의 꿈인 ‘억대연봉’을 받는 근로자는 2009년 기준으로 19만 7000명이라고 밝혀졌다.
이는 2008년 대비 2000명이 증가한 수로, 전체 근로소득자 1000명 중 14명 정도의 비중을 차지하고 있다.
그렇다면 이렇게 해마다 늘어가는 억대 연봉자들이 근무하는 기업은 어느 곳일까? 페이오픈에서 그 답을 찾을 수 있다.
연봉정보사이트 페이오픈(www.payopen.co.kr)에서는 21일 ‘아빠연봉서비스’를 시작한다고 밝혔다.
‘아빠연봉서비스’란 사원으로 입사해 임원 이전에 억대연봉을 받을 수 있는 기업들을 매일 한 개 기업씩 공개하는 서비스이다.
‘아빠연봉서비스’는 세계 최초로 시작되는 온라인서비스로, 평사원으로 억대연봉이 유망한 기업들의 연봉 수준을 알려준다.
기업들의 연봉 수준은 대부분 비공개 자료이기 때문에, 이번 ‘아빠연봉서비스’는 첫 직장을 선택하는 구직자와 이직을 준비하는 직장인 모두에게 기업선택에 있어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페이오픈 측 관계자는 “아빠연봉서비스가 구직자들의 무분별한 대기업 선호현상을 방지하고, 신중한 직장선택에 도움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