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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보증권 ‘최대 18.6% 수익’ 원금보장 ELS 출시

이수영 기자 기자  2011.07.21 09:42: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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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임경제] 교보증권(대표 김해준)은 원금을 보장하면서 최대 18.6%의 수익을 지급하는 ELS 1종의 판매를 개시한다고 21일 밝혔다.

   
 
교보증권 제900회 ELS는 KOSPI200 지수를 기초자산으로 한다. 만기평가일까지 최초기준지수대비 120% 초과해 상승한 적이 없거나 80% 미만으로 하락한 적이 없으면, 만기일에 최초기준지수 대비 지수상승률의 73% 또는 지수하락률의 68%에 해당하는 수익을 지급한다.

또 최초기준지수대비 120% 초과 상승했거나 80% 미만 하락한 적이 있더라도 각각의 옵션에 따른 리베이트 수익을 지급하는 만기 1.5년의 원금보장형 상품이라고 교보증권은 소개했다.

EFP팀 김시겸 팀장은 “투자원금을 지키면서 주가가 오르거나 내리는 경우에 모두 수익을 확보할 수 있어 주가조정이 긴 장세에서 안정적인 성향의 투자자에게 적합한 상품”이라고 밝혔다.

상품의 최소 청약금액은 100만원이며, 21~22일 오후 1시까지 가입이 가능하다. 자세한 문의는 교보증권 전국지점을 방문하거나 대표전화 1544-0900으로 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