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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아차 광주전남본부, 사랑의 식사 봉사

매월 중식시간에 자발적으로 지정 단체 식당 배식봉사 실시

장철호 기자 기자  2011.07.21 09:30: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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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7월 20일 실시된 기아차 광주전남지역본부 사랑의 식당 배식 봉사 행사에서 참여한 임직원들이 기쁜 마음으로 배식봉사를 실시 하고 있는 모습.

[프라임경제] 기아차 광주전남지역본부(본부장 양창열)의 꾸준한 봉사활동이 사회의 귀감이 되고 있다.

기아차 광주전남지역본부는 지난 20일 광주시 서구 서동에 위치한 사회복지법인 사랑의 식당을 방문해 급식 배식, 식사 수발, 설거지 등의 봉사활동을 실시하고, 미리 준비한 떡과 성금을 전달하는 뜻 깊은 시간을 보냈다.

기아차 광주전남지역본부는 그 동안 고객이 보내준 사랑에 감사의 뜻을 전하고, 지역을 대표하는 기업인 기아차의 판매업무를 맡고 있는 임직원으로서 사회적 책임을 수행하기 위하여 사랑의 식당에서 봉사활동을 실시하게 됐다고 밝혔다.

이날 봉사활동은 오전 10시 20분부터 14시까지 약 4시간 동안 진행 됐다. 기아차 광주전남지역본부 임직원들은 자발적으로 봉사활동에 참여하여 노숙인들과 결식노인들에게 기아차를 대표하여 사랑을 전한다는 마음가짐으로 배식 봉사를 실시했다.

또한 봉사활동에 참여한 임직원들이 직접 마련한 금액으로 구매한 떡을 나누기도 하였으며 성금을 전달하는 뜻 깊은 시간도 가졌다.

이날 사랑의 식당을 통하여 어르신 약 600여명이 무료로 끼니를 해결 할 수 있었다. 배식봉사에 참여한 기아차 광주전남지역본부 임직원들은 육체적으로 힘든 시간이었지만 맛있게 식사하시는 어르신들의 모습속에서 나눔과 봉사의 참된 기쁨을 찾을 수 있는 계기가 됐다.

   
지난 7월 20일 실시된 기아차 광주전남지역본부 사랑의 식당 배식 봉사 행사에서 준비한 떡을 전달하고 있는 모습.

이날 봉사활동에 참여한 양창열 기아차 광주전남본부장은 “우리의 작은 힘이 어려움에 처해 있는 이웃들에게 기쁨으로 전달 되는 것을 볼 수 있었던 정말 행복한 시간이었다” 며 “기아차 광주전남지역본부는 지역경제 발전과 함께 아름다운 지역 공동체 형성을 위하여 지속적으로 노력해 나가겠다” 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기아차 광주전남지역본부의 사랑의 식당 배식봉사활동은 지난 4월 6일 첫 번째 봉사활동을 시작으로 이날까지 총 세 번의 봉사활동을 실시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