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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나미 “직원 기 살리는 사내 문화 만든다”

친근하고 깔끔한 일터 만들기 일환으로 직원 건강 프로그램 운영

이지숙 기자 기자  2011.07.20 18:16: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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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임경제] 내부 직원을 대상으로 진행하는 사내 커뮤니케이션은 비교적 눈에 잘 띄지 않지만, 직원들의 업무 효율을 높여 기업 내부 분위기를 긍정적으로 이끌기 때문에 매우 중요시 되고 있다. 이에 국내 많은 기업들이 내부 커뮤니케이션의 일종으로 다양한 독려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으며, 장기적인 운영을 통해 내부 소통이 활발한 기업 이미지를 추구하고 있다.

모나미는 직원 건강을 위한 다양한 사내활동 프로그램을 운영 중이다. 2010년 7월부터 시행하고 있는 ‘금연 캠페인’은 사내 직원의 건강관리 차원에서 시작됐으며, 그 결과 공식적으로 100%의 금연 성공률을 보이고 있다. 모나미는 흡연자 대상의 특별 관리 프로그램 및 전문강사 초빙 등 전사적인 프로그램을 운영 중이다. 또한 ‘비만 클리닉’에서는 격월로 체중과 체지방량, 복부지방량을 검사하며, 비만관리가 필요한 직원 대상으로 목표를 부여해 목표 달성 시 포상을 하고 있다.

이밖에도 모나미는 좋은 직장 만들기의 일환으로 임직원 및 임직원 가족까지 종합 건강검진 비용을 지원해 주고 있다. 또한 매년 4월경에 정기적으로 운영하는 마라톤 대회는 건강뿐만 아니라 구성원들의 도전정신 및 목표달성 의식 강화를 추구하기 위한 것으로, 올해에는 5월 19일 모나미 한강 마라톤 대회를 진행하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