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2012세계자연보전총회(WCC) 조직위원회(위원장 이홍구)는 20일 서울 종로타워 조직위 사무처에서 조직위원장과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온라인 서포터즈 출범식을 가졌다.
이번 온라인 서포터즈단 운영은 2012 총회와 오는 9월 인천 송도에서 개최되는 아시아지역보전포럼(RCF)를 앞두고, 최근 홍보의 중요 매체로 대두되고 있는 온라인, SNS 등을 통한 홍보활동 강화의 일환으로 이뤄졌으며 각 기수별로 12명, 3개월의 활동기간을 기준으로 총회 전까지 총 4기가 운영될 예정으로 있다.
총 2.1 대 1의 경쟁을 뚫고 선발된 12명의 1기 서포터즈들은 이번 발대식에서 자연보전총회의 기본 개념을 이해하고 다양한 홍보 아이디어를 공유했으며 앞으로는 홍보활동과 더불어 환경 보전의 개념을 널리 알리는 활동을 지속적으로 진행해 나갈 예정이다.
이번 발대식에서 조직위원장 이홍구 전 총리는 “환경올림픽이라 불리는 총회에 대한 전 국민적인 관심도 증대를 위해 온라인, SNS등의 뉴미디어 매체의 중요도가 더욱 커지고 있다”며 “ 특히 환경에 관심이 많은 젊은 층을 대상으로 총회에 대한 관심과 참여를 높이는데 많은 기여를 할 수 있기를 바란다” 고 말했다.
조직위원회는 앞으로 총회 공식 홈페이지(www.2012wcc.or.kr), 페이스북, 트위터 등을 통해 이들의 활동을 널리 알리고 UNCCD(유엔사막화방지협약)등 연계 행사와 학회 등 총회 관련 각종 오프라인 행사 및 이벤트와 연관한 온라인 홍보활동을 진행, 온·오프를 넘나드는 효과적인 총회 홍보활동을 추진해 나갈 예정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