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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더, FW시즌 새 모델에 이민호, 윤아 발탁

세련되고 트렌디한 이미지로 20~30대 소비자 적극 공략

이지숙 기자 기자  2011.07.20 14:45: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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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임경제] 아이더(대표 정영훈)는 배우 이민호와 가수 소녀시대 멤버 윤아를 아이더의 새로운 모델로 선정했다고 20일 밝혔다.

   
아이더는 FW시즌 새 모델에 배우 이민호와 윤아를 발탁해 20~30대 소비자를 적극 공략할 계획이다.
이에 따라 이민호와 윤아는 장혁과 천정명의 뒤를 이어 올 가을부터 ‘아이더 프렌즈’로 활동하며, 아이더의 대표 모델로서 TV와 인쇄매체 등을 통해 소비자와 만난다.

아이더는 이민호가 최근 SBS 드라마 <시티헌터>에서 보여준 남자다운 카리스마와 시크함이 지난번 장혁과 천정명이 보여준 도전적이면서 전문가적인 아이더 프렌즈의 이미지와 잘 부합해 새로운 아이더 모델로 기용하게 됐다고 전했다.

또한 윤아는 발랄하고 상큼한 이미지뿐 아니라 최근 일본, 유럽 등에서 한류 열풍을 일으키는 등 글로벌 스타의 면모를 갖추고 있다는 점이 프랑스 프리미엄 아웃도어를 추구하는 아이더와 잘 맞을 것으로 판단됐다고 설명했다.

이민호와 윤아는 오는 7월 말 화보 촬영을 시작으로 FW시즌 새로운 광고 캠페인을 촬영하기 위해 8월 초 호주로 출국할 예정이다. 아이더는 새로운 TV광고 캠페인에서 이민호와 윤아의 도전과 모험이 담긴 생생한 모습을 보여주기 위해 촬영 준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이민호와 윤아의 도전과 모험이 담긴 TV 광고는 9월부터 공중파 및 케이블 TV를 통해 공개될 예정이다.

아이더 브랜드마케팅팀 정용재 팀장은 “20~30대의 젊은 소비자층을 적극적으로 공략하기 위해 세련되고 트렌디한 스타일의 두 스타를 모델로 발탁했다”며, “이민호와 윤아는 젊은 층을 대표하는 톱스타이며, 스타일리쉬한 패셔니스타로서의 매력까지 가지고 있어 아이더의 젊고 세련된 스타일을 잘 표현해 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