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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질런트 'HDMI 1.4a 프로토콜 분석기 및 발생기' 출시

김병호 기자 기자  2011.07.20 14:32: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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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임경제] 한국애질런트(사장 김승열)는 업계 최고 성능의 HDMI 1.4a 프로토콜 분석기 및 발생기를 출시했다.

이 장비는 설계자 및 엔지니어들이 디바이스가 HDMI 적합성 테스트 규격 1.4a (CTS 1.4a)의 요구 사항을 충족하는지를 테스트 할 수 있게 한다.

   
애질런트는 'HDMI 1.4a 프로토콜 분석기 및 발생기'를 출시했다.
HDMI는 DVD 플레이어나 셋탑박스 같은 재생기기와 컴퓨터 모니터나 디지털 TV같은 출력기기 사이에서 영상·음향 데이터 전송을 위한 인터페이스로 가장 최근 1.4a 버전이 개정되었으며 3D 포맷을 지원한다.

애질런트 U4998A는 CTS(Compliance Test Specification)에 의해 요구된 HDMI 적합성 테스트를 위해 고속 프로토콜 분석기, 비디오 타이밍 분석기, 영상 분석기, 오디오 타이밍 분석기, 음성/영상 프로토콜 발생기를 포함한다. 또한 최대 3.4 Gbps의 신호 데이터 속도에서 소스와 싱크 적합성 테스트를 지원하는 최초의 장비로 4K x2K 해상도를 지원한다.

아울러 오프라인 뷰어와의 통합을 통해 캡처된 데이터에서 더 많은 통찰력을 제공하며, 모니터링 업그레이드로 엔지니어들이 소스 및 싱크 문제를 효과적으로 디버깅 하도록 도와준다.

애질런트 관계자는 "업계 최고 성능의 HDMI 1.4a 프로토콜 분석기와 발생기를 발표함으로써, HDMI의 기능 테스트를 보다 빠르고 손쉽게 할 수 있게 됐다"며 "고객들이 더 나은 제품을 만드는데 근본적인 도움을 주는 완벽하고 믿을 만한 테스트 솔루션을 제공하기 위해 더욱 노력해 나갈 것"이라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