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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항공, 국내선 비동반 소아 전용카운터 운영

무료 제공…출발 24시간 전 사전 예약 필요

전훈식 기자 기자  2011.07.20 14:05: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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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임경제] 대한항공은 여름방학을 맞아 8월28일까지 김포·제주·김해 등의 공항에서 비동반 소아(Unaccompanied Minor) 전용 카운터를 운영한다고 20일 밝혔다.

여름방학을 맞아 급증하고 있는 어린이 여행객에게 친근감은 물론 전문 인력 배치로 보다 안전하고 즐거운 항공여행을 제공하게 된다.

비동반 소아 전용 카운터는 바다와 야자수 나무, 태양 등 여름 상징 그림과 함께 대한항공 승무원이 밝은 미소로 어린이를 돌보는 장면이 어우러진 배너로 꾸며진다.

만 5살부터 12살까지의 어린이가 혼자 여행할 수 있도록 도움을 주는 대한항공 비동반 소아 서비스는 국내선에는 무료로 제공되며, 출발 24시간 전 사전 예약이 필요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