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지엠, ‘무한도전 예스 쉐보레’ 결의대회

전국 판매 대리점 대표 초청…쉐보레 브랜드 성공 의지 다져

[프라임경제] 한국지엠은 전국 판매 대리점 대표를 초청한 가운데 성공적인 쉐보레(Chevrolet) 브랜드 출범을 축하하고, 올 상반기 결산 및 하반기 성공 의지를 다지는 ‘무한도전 예스 쉐보레’ 결의대회를 열었다고 20일 밝혔다.

한국지엠은 무한도전 예스 쉐보레 결의대회를 열었다.

대전 컨벤션센터에 열린 이번 결의대회는 전국 300여개 판매 대리점 대표를 비롯해 한국지엠 성기인 상무와 관련 임직원 등 350여명이 참석해 상반기 결산과 하반기 판매성공 결의, 특별 강연 등의 시간을 가졌다.

행사에서 성기인 상무는 “3월 쉐보레 브랜드 도입 이후 내수판매가 지속적으로 늘고 있고, 지난달에 내수 시장점유율 두 자릿수를 달성하는 등 고객 반응이 매우 긍정적인 것을 확인했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쉐보레 브랜드의 성공적인 안착을 발판 삼아 국내 최고 수준의 3-5-7 쉐비 케어 서비스, 새롭게 단장한 고품격 판매 및 정비 네트워크, 중형 세단 말리부 등 경쟁력 있는 신차 출시로 한국지엠 만의 높은 경쟁력을 통해 하반기에도 지속적인 판매성장을 이뤄낼 것으로 확신한다”고 자신감을 나타냈다.

특별강연과 결의대회를 마친 참가자들은 대전에 위치한 계족산 산행과 함께 팀워크 및 조직력을 강화의 시간도 가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