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프라임경제] 완도해양경찰서는 보길도 중리해수욕장을 방문한 강원중학교와 노화초등학교 학생들에게 해수욕전 알아두어야 할 안전수칙에 대한 교육을 실시했다.
지난 18일부터 19일 양일간에 걸쳐 시행된 이번 교육은 강원도에서 보길도를 찾아온 강원중학교 학생들과 관내 노화초등학교 학생, 교사 등 175명을 대상으로 실시됐다.
교육은 해수욕전 알아야할 3가지 원칙이란 주제로 이루어졌다. 입수 전 준비운동은 필수, 수영 경계선 준수와 무리한 수영금지, 해양긴급신고는 국번 없이 122 등으로 해수욕장을 방문하는 관광객이라면 누구나 알아야할 상식이지만 간과하기 쉬운 것들이었다.
교육에 참가한 완도해경 관계자는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방문객들에게 교육을 실시할 예정으로, 사전예방교육을 통해 물놀이 사고 방지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