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현대차미소금융재단이 소상공인 창업지원 및 금융소외계층 지원을 위해 다방면으로 힘을 쏟고 있다.
현대차미소금융재단(이사장 정태영) 산하 미소학습원은 경기도청과 함께 7월23일부터 경기도 각 지역을 대상으로 ‘드림창업특강’ 순회 강의를 개최한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특강은 소상공인 및 소외계층 창업지원을 위한 프로그램 일환으로 진행됐다.
월 1회 정기적으로 진행될 예정인 이번 창업특강 콘센트는 ‘찾아가는 미소학습원’으로, 주제는 최신창업트렌드, 성공창업스토리, 전문창업컨설팅 등 창업 전반에 걸쳐 다뤄질 예정이다.
7월23일 경기도여성비전센터에서 열릴 계획인 첫 번째 특강 주제는 최신 마케팅트렌드를 반영한 ‘소셜커머스, 소셜미디어 마케팅 활용하기’로 용인 송담대학교 김명란 교수가 진행 한다.
‘드림창업특강’은 현대캐피탈-현대카드가 기획하고 현대차미소학습원이 운영하며 경기도를 시작으로 향후 전국으로 확대할 예정이다.
한편, 현대차미소금융재단과 경기도 및 경기복지재단은 지난달 20일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경기도 내 금융소외계층을 위한 대출상품인 ‘H-경기미소론’을 출시한 바 있다. ‘H-경기미소론’은 예비창업자와 기존 사업자들에게 창업자금, 시설개선, 운영자금 등 최대 5000만원까지 3.5% 최저금리로 대출해 주는 것을 말한다.
경기도는 각 시군구 및 주민센터 협조아래 자격심사를 거쳐 대상자를 선정하고 있으며, 현대차미소금융재단은 대출 이외도 미소학습원을 통해 창업교육, 사후관리로 대출자들의 자활을 적극 지원하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