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Z EZViwe

경기도-SK, 사회적기업 ‘행복한 농원’ 설립 협약 체결

최봉석 기자 기자  2011.07.20 11:29:47

기사프린트

[프라임경제] 경기도(도지사 김문수)는 SK와 함께 사회적기업 ‘행복한 농원’을 설립키로 하고 22일 시흥시 글로벌센터에서 협약식을 개최한다고 20일 밝혔다.

도에 따르면 오는 8월 시흥시 월곶동서 운영을 시작하는 ‘행복한 농원’은 조경관리, 초화류 재배·판매를 통해 노인 등 취약계층 20여명의 일자리를 제공하고 초화기술교육, 지역주민을 위한 쉼터, 복지시설 화단조성 등 공익사업을 추진한다.

이날 협약에 따라 SK는 초기 설립자금 17억원과 기술지원을 하고, 도와 시흥시는 우선구매, 기술지원 등 행·재정지원 등의 역할을 분담 추진키로 했다.

한편, 이날 협약식에는 유연채 도 정무부지사, 김윤식 시흥시장, 구자영 SK이노베이션 대표, 박인규 SK임업 대표, 사회적기업 관계자 등 50여명이 참석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