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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카드, 4년째 뇌성마비청소년 여름캠프 후원

박지영 기자 기자  2011.07.20 11:17: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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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임경제] 신한카드가 뇌성마비청소년 여름캠프를 후원하기로 했다.

신한카드(사장 이재우)는 20일부터 오는 22일까지 2박3일간 엘리시안 강촌리조트에서 열리는 제31회 오뚜기여름캠프를 후원한다고 20일 밝혔다.

신한카드와 사회복지공동모금회(회장 이동건)이 후원하고 사단법인 한국뇌성마비복지회(회장 신정순)가 주최하는 오뚜기여름캠프는 뇌성마비청소년의 심신 연마와 자아 발전을 돕고, 가족의 소중함을 일깨우기 위한 체험학습 프로그램이다.

신한카드는 2008년부터 매년 오뚜기여름캠프를 후원하고 있으며, 이번 여름캠프에는 신한장학재단 자원봉사자 12명이 참여했다.

한편, 뇌성마비 청소년 100명과 자원봉사자 110명 등이 참여하는 이번 캠프는 자연 속에서의 운동회, 물놀이 등 공동체 활동프로그램과 캠프파이어, 도자기 체험학습 등 사회성 증진 프로그램, 부모님께 감사의 마음을 표현하는 가족관계 증진 프로그램 등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신한카드 관계자는 “함께하는 사회를 만들기 위한 노력으로 시작된 오뚜기캠프 후원이 올해로 4년째”라며 “어려운 이웃의 진정한 동반자가 될 수 있도록 다방면으로 사회공헌 사업을 지속적으로 해나갈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