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삼성화재는 지난 12일 미국 금융월간지 인스티튜셔널 인베스터가 실시한 ‘아시아 전역 경영진’ 설문조사에서 아시아보험사 중 베스트 IR 컴퍼니 1위를 차지, 아시아 8개국 1150개 기업 중 8위에 올랐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설문조사에서는 글로벌 주식시장 참가자들의 관점하에 투자대상 회사들이 얼마나 투자가들의 기대에 부응하고 있는지를 평가했다.
아시아지역 기업 대상 최초로 실시된 이번 설문조사는 470개 기관투자가의 매니저 및 애널리스트 870명 조사 결과를 토대로 종합순위가 산출됐다.
삼성화재는 총 8개 평가항목 중 △셀사이드 IR팀 △바이사이드 IR팀 △IR 전문가 3개 항목에서 1위를 기록, 종합순위 8위에 랭크됐다.
삼성화재 관계자는 “설문조사에서 높은 평가를 받은 것은 글로벌 주식시장에서 회사의 신뢰성과 투명성을 인정받는 것”이라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