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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국민은행, 굿플랜적금·카드 판매

노현승 기자 기자  2011.07.20 10:53: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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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임경제] KB국민은행은 KB국민카드와 함께 'KB굿플랜적금'과 'KB국민 굿플랜카드'를 출시하고 20일 밝혔다.

'KB굿플랜적금'과 'KB국민 굿플랜카드'는 카드가 단순한 소비의 수단이 아닌 재테크 수단이 될 수 있다는 역발상 개념을 도입했으며 KB금융그룹 계열사의 다양한 금융 혜택을 복합적으로 제공하는 신개념 금융시너지 상품이다.
   
 

이 상품은 'KB굿플랜적금'을 가입한 고객이 'KB국민 굿플랜카드'를 이용 시 전월 이용금액(현금서비스 제외)의 20% 상당액(월 최대 30만원까지)이 카드결제계좌에서 적금계좌로 이체돼 자동 저축되도록 설계됐으며 적금 만기 시 연 4% 적금이율과 'KB국민 굿플랜카드'가 제공하는 연 6% 이율 상당의 포인트리를 합하여 최고 연 10%에 상당하는 혜택을 받을 수 있는 적금과 카드가 연계된 복합 상품이다.

'KB굿플랜적금'은 개인이 가입 가능한 자유적립식 적금으로 계약기간은 1년이며 적용이율은 연 4%이다. 최초 가입금액은 1만원 매월 30만원 한도 내에서 저축할 수 있다.

'KB국민 굿플랜카드'는 위의 특별한 혜택 외에도 특별가맹점인 △3대 할인점(이마트·홈플러스·롯데마트) △3대 이동통신(SKT·KT Olleh·LG U+) △주요 커피전문점(스타벅스·커피빈·파스쿠찌) 이용 시 이용금액의 최고 5%가 포인트리로 적립되며 적립된 포인트리는 매월 'KB굿플랜적금'으로 입금된다.

국민은행 관계자는 "이 상품은 소비와 저축을 연계한 새로운 개념의 상품으로 고객의 신용카드 이용이 적금의 혜택과 연동돼 자연스럽게 재테크가 가능하도록 설계됐기 때문에 목돈 마련에 관심이 많은 주부 및 젊은 직장인들에게 큰 관심이 예상된다"고 기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