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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J GLS, 프리미엄 택배로 고객만족 ‘쑥쑥’

이진이 기자 기자  2011.07.20 10:51: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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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임경제] CJ GLS가 다양한 프리미엄 택배 서비스를 제공하며 고객 만족도를 높이고 있다.

지난 3월에는 홈쇼핑 당일배송서비스를 시작했다. 매일 오전 6시부터 9시까지 CJ오쇼핑에서 주문한 고객의 상품을 당일에 배송하며, 서울, 경기 대부분 지역에서 제공하고 있다. 또, 올해 초부터 대도시 지역에서 주말이나 공휴일에 상품을 받길 원하는 고객을 대상으로 휴일배송 서비스를 진행한다.

4월부터는 귀금속 등 고가의 상품에 대해 △전용박스포장 △차량구분적재 △별도분류라인 설치 등 프로세스로 배송해 분실이나 파손 가능성을 없앴다. 고가품 택배서비스는 안전하고 정확한 배송을 원하는 고객들 사이에서 호응도가 높다.

이러한 프리미엄 택배서비스는 분류와 배송에 별도의 프로세스가 추가되는 만큼 배송원가는 높아지지만, 다양한 고객들의 니즈를 충족시켜 고객의 만족도가 높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CJ GLS 이재국 대표이사는 “맞벌이 부부나 1인가족의 증가로 소비자들의 라이프스타일이 변화하면서 고객의 니즈가 다양해졌다”며 “배송시간, 장소, 안정성, 고객응대 등 차별화된 프리미엄 서비스를 더욱 확대해 고객 만족을 극대화 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