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Z EZViwe

토요타, 슈퍼트렉스 콘서트 개최

바비레이·GD&TOP·타이거 JK 등 국내외 최고 뮤지션 참여

이용석 기자 기자  2011.07.20 10:49:19

기사프린트

[프라임경제] 토요타는 8월5일 인천 드림파크에서 슈퍼트렉스(SuperTraxx) 콘서트를 개최한다고 20일 밝혔다.

콘서트에는 미국 힙합계의 유망주 바비레이(B.o.B)가 생애 첫 내한 무대를 선보이며 국내 뮤지션으로는 GD&TOP, 빅뱅의 태양, 타이거 JK, 윤미래, 미쓰에이(Miss A) 등 총 5팀이 참가한다.

슈퍼트렉스 콘서트는 젊고 역동적인 브랜드 이미지를 부각시키기 위한 토요타의 문화 마케팅 일환으로 참가자들에게 에너지와 즐거움을 전달할 수 있는 축제의 장이 될 것으로 보인다.

토요타는 콘서트 현장에 다이내믹한 분위기를 연출하는 부스를 설치하고 캠리, RAV4, 프리우스, 코롤라 등 전 라인업을 전시해 콘서트에 참여하는 20~30대 젊은 층을 적극 공략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전시부스 옆에서는 육상 체험 존 및 DJ 카 전시 등을 통해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할 예정이다.

한편, 토요타는 오는 25일까지 페이스북(facebook.com/toyotakorea)을 방문해 자사 로고를 배경으로 찍은 인증샷과 함께 슈퍼트렉스가 기대되는 이유 남긴 고객을 대상으로 추첨을 통해 총 20명(1인 2매)에게 콘서트 티켓 초대권 및 VIP 부스 이용 혜택을 제공한다.

토요타 관계자는 “젊은 층을 타겟으로 음악을 통해 자연스럽게 공감대를 형성할 수 있는 좋은 기회라 생각해 이번 콘서트를 추진하게 됐다”면서 “앞으로도 젊은 층을 겨냥한 다양한 스포츠, 문화 마케팅 활동을 통해 고객들과 지속적으로 교감하고 소통하는 기회를 가질 것” 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