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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증권 ‘무한수익 추구형’ DLS 1종·ELS 3종 공모

100만원부터 청약가능, 상승수익률 무제한

이수영 기자 기자  2011.07.20 10:49: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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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임경제] SK증권(사장 이현승)은 오는 22일까지 상승 수익률 제한이 없는 원금보장형 및 조기상환형 파생결합증권을 공모한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공모하는 파생결합증권 4종은 런던 금 오후 고시가격, KOSPI200, 현대중공업, 삼성전자, 현대차, 현대제철 등을 기초자산으로 한다. 만기 1년의 최대 무한수익이 지급되는 원금보장형 DLS와 3년 만기 연 20.5%의 조기상환형 ELS 등 다양한 수익구조를 갖췄다.

공모 규모는 총 200억원으로 최소 100만원부터 100만원 단위로 청약이 가능하다.

제12회 파생결합증권(DLS)는 수익률 상승제한을 없애 기초자산 상승에 따라 무한대의 수익이 가능한 상품이다. 만기 1년이며 런던 금 오후 고시 가격과 KOSPI200지수를 기초자산으로한다.

만기평가일에 두 종목의 기초자산 중 최초기준가격대비 상승률이 작은 종목(Worst Performer)을 기준으로 기초자산상승률*70%(참여율)에 해당하는 수익 지급하며, 만기평가일에 Worst Performer의 종가가 최초기준가격 미만인 경우 원금의 100%를 지급한다.

제454회 파생결합증권(ELS)는 1 Stock 상품으로 만기 3년짜리다. 매 6개월마다 기초자산인 현대중공업 1종목의 평가가격이 최초 기준가격(100%)의 95%(6·12개월), 90%(18·24개월), 85%(30·36개월) 이상인 경우 연 10.5%의 수익률로 상환된다.

만기까지 기초자산의 가격이 장중가격을 포함하여 최초기준가격의 60% 미만으로 하락한 적이 없는 경우에도 연 10.5%의 수익을 지급한다.

제455회 파생결합증권(ELS)도 만기는 3년이다. 매 6개월마다 기초자산인 삼성전자와 현대차 두 종목의 평가가격이 각각 최초 기준가격(100%)의 90%(6·12개월), 85%(18·24개월), 80%(30개월), 이상인 경우 연 15%의 수익률로 조기상환 된다. 만기평가일에는 최초기준가격의 60% 이상이면 45%의 수익을 지급한다.

제456회 파생결합증권(ELS)역시 만기 3년으로 매 6개월마다 기초자산인 현대중공업과 현대제철 두 종목의 평가가격이 각각 최초 기준가격(100%)의 90%(6·12개월), 85%(18·24개월), 80%(30·36개월), 이상인 경우 연 20.5%의 수익률로 상환되는 상품이다.

만기까지 두 종목의 가격이 장중지수 포함하여 최초기준가격의 50% 미만으로 하락한 적이 없는 경우에도 연 20.5%의 수익을 지급한다.

상품 가입 및 문의는 가까운 SK증권 지점을 방문하거나 고객행복센터(전화 1599-8245 또는 1588-8245)를 이용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