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F5 네트웍스가 F5 ARX 파일 가상화 솔루션의 새로운 하드웨어 플랫폼을 출시함으로써 제품 라인을 확대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새롭게 선보인 ARX1500 및 ARX2500 어플라이언스 등 ARX 제품을 통해 F5는 엔터프라이즈 시장에 더욱 강력한 성능을 제공할 수 있게 됐다. 특히 SMB 기업에 최적화된 플랫폼으로 뛰어난 데이터 관리 성능, 최고의 확장성과 성능을 효율적인 가격에 제공할 방침이라고 설명했다.
IDC의 리차드 빌라스(Richard Villars) IT 전략 및 스토리지 총괄 부사장은 “많은 SMB 기업들은 상당한 양의 디지털 콘텐츠와 폭발적으로 증가하는 데이터를 효과적으로 관리할 수 있는 방안을 모색하고 있다”며, “F5의 ARX 제품과 같은 새로운 솔루션들은 IT 담당자들이 느끼는 파일 기반의 스토리지 운영에 대한 부담을 줄여주는 동시에, 성능을 극대화 할 수 있도록 파일 가상화의 장점을 적극 적용하고 있다”고 말했다.
F5 ARX 솔루션은 기업으로 하여금 클라이언트와 스토리지 자원 사이의 고정된 맵핑을 제거함으로써 데이터 관리 인프라를 간소화 할 수 있게 한다. 또한, F5 만의 혁신적인 파일 가상화 기술은 자원들 간의 데이터 마이그레이션을 일정하게 유지해 사용자가 변화를 감지하지 못할 정도로 지원하며, 소요 시간도 절감해 준다. 특히 ARX 자동화 스토리지 계층화와 글로벌 네임스페이스 기능은 기업이 최소의 금액으로 증가하는 비즈니스 요구사항에 적합한 스토리지 전략을 설계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