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Z EZViwe

슈퍼스타K2 이보람, 조영수와 손잡고 가수 데뷔 초읽기

김현경 기자 기자  2011.07.20 08:50:36

기사프린트

   
 
[프라임경제] 케이블TV 엠넷의 ‘슈퍼스타K2' TOP11 이보람이 작곡가 조영수의 전폭적인 지원 아래 가수 데뷔를 한다.

이보람은 오는 25일 발매되는 조영수의 시그니처 앨범 ‘올스타’를 통해서 신곡 <두 바보>를 부르며 가수 데뷔 초읽기에 들어간다.

슈퍼스타K2 프로그램이 끝난 후 작곡가 조영수가 속한 넥스타 엔터테인먼트와 전속계약을 맺은 후 6개월 만이다.

슈퍼스타K2 프로그램 출연 당시 춤과 노래를 모두 소화하며 심사위원 이승철로부터 ‘포스트 아이비’ ‘천상 연예인’이라는 평을 받으며 화제를 모았던 이보람은 모두의 예상과는 달리 이번 신곡 <두 바보>에서는 애절하고 감미로운 목소리가 담긴 이보람의 또 다른 모습이 눈길을 끈다.

관계자는 “내년 초 가요계 정식 데뷔를 앞두고 팬서비스 차원으로 데뷔 신호탄을 쏜 이보람의 안타까운 사랑 노래 <두 바보>는 오는 25일 첫 공개된다”면서 “이로써 이보람은 슈퍼스타K2 TOP11 가운데 김그림, 장재인, 김지수에 이어 네 번째로 싱글앨범을 발표하게 됐다”고 전했다.

한편 신곡 <두 바보>와 함께 공개된 이보람의 최근 모습을 담은 사진이 공개돼 더욱 눈길을 끈다. 풋풋하고 앳된 모습의 슈스케 시절과는 달리 마치 사랑스러운 걸그룹 멤버처럼 밝고 화사한 모습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