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KB국민은행의 프라이빗 뱅킹 GOLD&WISE(이하 골드앤와이즈)는 연말연시를 맞아
5일 오후 ‘골드앤와이즈 자선 바자회’를 개최했다고 6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덕수궁 미술관에 고객 300여명을 초청, 주요 명사의 애장품 경매 및 명품 바자회 등을 통해 성금을 모금하는 자선행사였다.
덕수궁미술관에서 아시아큐비즘 전시감상과 함께 이뤄진 이번 행사에서는 기업체 임원 및 손숙 씨 등 명사 등이 기증한 소장품과 미술품 등 20여 점이 경매에 출품됐다.
여기에 아이그너, 겐조, 소니아 리켈, 아이스 버그, 데무모피, 에스티 로더 등 명품브랜드가 참여해 자선바자 및 경매를 진행했다.
이번 바자회에서는 은행장 및 임직원이 애장품을 기증하고 바자회에 참여하여 눈길을 끌었는다.
특히 강정원 은행장은 자신과 함께 골프라운딩을 할 수 있는 특별이벤트를 경매에 내놓아 200만원의 고가에 낙찰되기도 했다.
자선 바자회의 수익금 전액과 PB센터에서 1년간 모금한 돈궤함 모금액을 합쳐 월드비전의 사랑의 도시락 나눔의 집에 기부되고 결식아동, 거동이 불편한 독거노인, 장애인 가정 등에 전해져 희망을 전하게 된다.
구안숙 PB/Asset Mgmt그룹 부행장은 “지난해에 이어 골드앤와이즈 고객 중 상당수가 자선활동에 관심을 보여 이번 행사를 준비하게 됐으며 이번 행사가 자선활동이 곧 명예로 여겨지는 노블레스 오블리제 문화 정착에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 “골드앤와이즈 자선바자회가 일회성 행사가 아니라 지속적인 나눔의 커뮤니티가 되도록 각종 자선 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쳐나갈 예정”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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