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현대건설 인재개발원은 19일 2011년도 하반기 현대건설 직영 취업교육과정의 교육생 160명을 8월24일(수)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번 취업교육 과정은 전기, 자동차정비, 플랜트배관, 건설시험관리 등의 1년 과정과 플랜트 품질 6개월 과정으로 구성됐으며, 9월1일(목) 개강에 교육비는 전 과정 무료로 지원된다.
특히, 교육생 전원에게는 교육기간 동안 중식제공과 함께 매월 20만원의 기술 장려금 및 군 입영 연기, 국가기술자격검정 기능사 필기시험 면제 등의 특전이 주어진다.
수료자 전원에게 현대건설 현장 및 계열사, 협력사 취업 등을 알선해주는 이번 취업교육 과정의 응시연령은 분야에 따라 다르다.
전기, 자동차정비, 플랜트배관, 건설시험관리 분야는 72년 이후 출생자라면 응시 가능하고, 플랜트품질 분야의 응시연령은 82년 이후 출생자다. 온라인 접수(http://edu.hdec.co.kr)를 통해 서류전형을 거친 후 면접은 개별 통보한다.
한편, 현대건설 인재개발원은 1977년부터 지난해까지 3만5000여명의 수료생을 배출했고 석탑산업훈장을 2회 수훈한 명실상부한 국내 최고의 건설 전문인력 양성기관이다.
이와 관련 현대건설 인재개발원 관계자는 “본원은 극심한 취업난 속에서도 높은 취업률을 달성하고 있으며, 자동차정비, 플랜트, 원자력 등 건설 핵심 사업 지원을 위한 고급 인재 교육의 메카로써, 고 부가가치 산업에 소요되는 Hi-Tech 과정 교육생을 모집 중”이라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