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디다스골프 ‘투어 360 카본’ 골프화 출시

탄소 섬유판 삽입으로 이상적인 무게 비율…아디터프 적용 모양 유지

[프라임경제] 아디다스골프(대표 심한보)는 최첨단 ‘카본(Carbon)’ 소재의 적용으로 견고한 안정성과 편안한 경량성을 동시에 제공하는 ‘투어(Tour) 360 카본’ 골프화를 출시한다고 19일 밝혔다.

아디다스골프는 카본 소재의 적용으로 견고한 안정성과 편안한 경량성을 동시에 제공하는 ‘투어 360 카본’ 골프화를 출시한다.

투어 360 카본 골프화는 기존보다 얇고 단단해진 ‘탄소 섬유판(Carbon Plate)’을 삽입해 탄소섬유의 놀라운 강도와 이상적인 무게 비율로 최고의 퍼포먼스 제공하는 것이 가장 큰 특징이다.

특히 탄소 섬유판은 가벼운 무게감으로 골프화를 경량화시켜 장시간의 라운드에서도 편안한 플레이를 도와준다. 뿐만 아니라, 항공기 동체로도 쓰일 만큼 고강도이기 때문에 발을 흔들림 없이 단단히 받쳐줘 아디다스골프가 지향하는 최고의 안정성을 극대화시켰다.

밑창의 경우, 아디다스골프만의 ‘씬텍(THiNTech)’ 기술 적용으로 얇아진 바닥창이 발과 지면을 가깝게 밀착시켰다. 또 고루 분포된 10개의 스파이크와 미끄럼방지 ‘트랙션(TRAXION)’ 돌기가 필드와의 접지력을 향상시켜 극도의 스윙 스피드에도 흔들림 없는 스윙을 돕는다.

뿐만 아니라 최상급 천연소가죽을 사용해 부드러운 착용감과 함께 뛰어난 내구성으로 발을 편안하게 보호하며 발등부터 발바닥까지 360°로 발을 감싸고 있는 ‘360 랩(Wrap)’ 기술은 신발과 발을 일체화시켜 안정성을 더욱 향상시켰다. 발등을 덮는 부분(설포)에는 봉제선을 없애 발등의 압박감을 최소화시켰을 뿐만 아니라 발을 완벽하게 감싸 마치 맞춤 신발을 신은 듯한 편안함을 선사한다. 

이 밖에도 골프화 앞부분에는 신발이 닳는 것을 방지하는 ‘아디터프(adiTUFF)’를 적용해 골프화를 처음 모양 그대로 오랫동안 유지시켜준다. 봉제선 안쪽까지 방수 테이프로 마감 처리한 골프화 윗부분은 100% 방수기능을 발휘하며 아디다스골프만의 혁신적이고 다양한 최첨단 기술력을 모두 집약시켰다.

이번 투어 360 카본은 △화이트-오렌지 △블랙-화이트 △화이트-블랙 △화이트-레드 △화이트-카키 △화이트-메탈릭실버 등 총 6가지 색상으로 구성됐으며 예상판매가격은 29만8000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