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정보통신부와 IT벤처기업연합회는 생태환경 건전화 및 수요자 중심의 맞춤형 정책을 주요 내용으로 하는 정통부 IT중소기업 활성화 대책으로 작년부터 개최된 ‘IT SMERP 2006’ 행사를 23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꿈을 여는 도전, 함께 가는 미래”라는 슬로건 아래, 정통부 중소기업 정책의 과거와 현재를 기업인들과 함께 되돌아보고 향후 발전방향을 모색하는 뜻 깊은 자리가 될 것이라고 IT벤처협회는 설명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한 해 동안 모범적인 기업경영으로 국가 정보통신산업 발전에 기여한 IT중소기업에게 훈포상을 수여해 철탑산업훈장의 기산텔레콤을 비롯해 총 25개 업체가 수상하게 된다.
또한 올해로 창립 10년이 되는 IT벤처기업연합회(KOIVA, 회장 서승모)의 10주년 기념식이 있을 예정으로 IT중소벤처 업계의 지난 10년간 회고를 통해 긍지와 비전을 공유하는 자리가 될 것이라고 협회 관계자는 밝혔다.
대·중소 상생 화합의 장을 마련하고 정부, 통신사업자, IT중소기업간 상생협력 우수사례 공유 및 발전적 협력방안 논의를 위한 대·중소상생협력 간담회가 개최된다
간담회에는 정통부 장관, SKT, LGT, KTF 등 통신사 대표이사, 미국 SPRINT사 CTO, KOIVA 회장, 중소기업 대표 등이 참석한다.
이번 간담회에서는 대·중소상생협력 이행점검 결과와 미국의 협력사례 및 통신사업자 우수협력사례가 발표되고, 중소기업의 요청사항 및 자유 토론 등이 이어질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