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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차 ‘사랑의 쌀 나누기’ 행사

결식 아동 9000여명 선정…쌀 1포씩 제공

이용석 기자 기자  2011.07.19 11:37: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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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임경제] 현대자동차(회장 정몽구)는 계동 사옥에서 김충호 국내영업본부장, 어린이재단 이제훈 회장 등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사랑의 쌀 나누기’ 행사 발대식을 갖고, 결식 아동 9000여명에게 쌀 1포(20kg) 씩을 제공하는 나눔 활동을 실시한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여름방학 동안 학교 급식 혜택을 받지 못하는 결식 아동들의 영양지원을 위해 마련됐다.

현대차와 어린이재단은 관련 기관 및 협력 시설과 함께 전국 결식 아동 총 9000여명을 선정하고, 이달 말까지 자사 22개 지역본부 430개 지점 임직원이 직접 결식 아동 가정을 방문해 쌀(20kg) 1포씩을 전달 할 계획이다.

현대차 관계자는 “이번 나눔 활동을 통해 결식아동들이 방학 동안 끼니를 거르지 않고 건강하게 보내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 어려운 이웃들을 찾아가는 봉사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