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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휴가 함께 보내고 싶은 연예인, 송혜교-이승기

박유니 기자 기자  2011.07.19 11:12: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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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임경제]탤런트 송혜교와 가수 이승기가 ‘황금 같은 여름휴가를 함께 보내고 싶은 남녀 연예인’ 1위에 올랐다.

공인중개사, 주택관리사, 공무원, 사회복지사, 검정고시, 학점은행제 등 자격증/공무원 전문 교육기업 ㈜에듀윌(대표 양형남, eduwill.net)이 6월 문화공연 이벤트에 참여한 회원 910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실시한 바에 따른 결과이다.

‘황금 같은 여름휴가를 함께 보내고 싶은 여자 연예인’은 송혜교가 26.6%(242명)로 1위를 차지했다. 신민아는 26.2%(238명)로 아깝게 2위를 기록했으며, 아이유도 24.8%(226명)를 얻어 그 인기를 실감케 했다. 전지현은 15.3%(139명), 소녀시대의 서현은 7.1%(65명) 이었다.

‘2010년 가장 아름다운 얼굴 100’에 한국 여배우 최초로 18위에 이름을 올린 송혜교는 동양적인 이미지와 볼륨 있는 몸매로 다양한 매력을 선보이며 큰 인기를 얻고 있다.

‘황금 같은 여름휴가를 함께 보내고 싶은 남자 연예인’ 1위는 35.2%(320명)를 얻은 이승기에게 돌아갔다. 조인성은 20.8%(189명)로 뒤를 이었고, 현빈도 18.0%(164명)를 얻었다. 2PM의 닉쿤은 15.7%(143명), 이민호 10.3%(94명) 순이었다.

‘바른 생활 사나이’로 밝고 활기찬 매력이 인기 요인으로 꼽히고 있는 이승기는 여름 휴가지에서도 활기 넘치는 활동적인 모습을 보여줄 것으로 기대되어 1위에 오른 것으로 분석된다.

한편, ‘다녀왔거나 계획하고 있는 여름휴가 시점’을 조사한 결과 ‘7월 말에서 8월 초’가 37.4%(340명)로 가장 많았다. ‘8월 초에서 중순’은 21.8%(198명)이었고, ‘7월 중순에서 말’은 11.2%(102명), ‘8월 중순에서 말’과 ‘8월 말 이후’는 각 9.0%(82명)를 차지했다. ‘7월 초에서 중순’은 6.7%(61명), ‘6월 중순에서 말’은 4.9%(45명) 순으로 앞선 휴가보다는 늦은 휴가를 선호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멋진 여름휴가를 위해 꼭 필요한 것’은 51.3%(467명)가 ‘넉넉한 휴가비용’이라고 응답했다. ‘함께 휴가 갈 사람’은 16.7%(152명)이었고, ‘여름 휴가지 정보’는 14.0%(127명), ‘피부 및 몸매관리’ 13.1%(119명) 이었다. ‘다양한 바캉스 준비물’은 1.8%(16명), ‘기타’의견은 3.1%(29명)로 조사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