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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포상의, 다음달 2일까지 예비창업자 모집

김선덕 기자 기자  2011.07.19 11:07: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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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임경제] 목포상공회의소(회장 주영순)는 지역연고자원을 활용한 예비 창업자를 대상으로 연구개발, 마케팅, 시제품 제작 등에 필요한 창업자금과 컨설팅 지원을 제공할 계획으로 다음달 2일까지 모집에 들어갔다고 19일 밝혔다.

지원대상은 지역내 특화된 자원(지역연고자원)을 활용해 창업을 준비중인 예비 창업자나 업종전환 예정자이면 신청이 가능하다.

목포상의는 다음달 2일까지 접수를 받아 대한상공회의소의 서류심사 및 면접을 거쳐 8월 중순께 최종 선정결과를 발표할 예정이다.

오는 9월부터 내년 1월까지 5개월간 지원되는 지역연고자원 예비창업 지원프로그램은 대한상공회의소와 전국 15개 지방상공회의소가 지역별 특성에 맞는 연고자원 발굴 및 산업화를 위해 기술개발, 인력, 마케팅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추진하고 있다.

최종 선정된 창업지원 대상자에게는 최대 2000만원까지 자금을 무상지원하고, 이와는 별도로 창업과정에서 겪는 각종 애로 및 운영자문 등에 대한 컨설팅 제공을 병행할 계획이다.

목포상공회의소는 "좋은 아이템을 가지고도 자금난을 겪고 있는 예비창업자들에게는 더할나위 없는 좋은기회로 일자리 창출은 물론 지역연고산업의 활성화에도 기여하게 될 것이다"고 밝혔다.

창업을 희망하는 예비창업자는 목포상의 홈페이지(http://mokpocci.korcham.net) '모집공고' 문을 참조, 창업지원신청서를 작성해 목포상공회의소 조사부(242-8590)를 방문하거나 우편을 통해 접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