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채널 '사생결단 1%' 녹화현장 인피니티 성종. 사진출처는 티캐스트. |
티캐스트 계열의 오락채널 E채널에서 오는 21일 밤 11시에 방송하는 '사생결단1%'에는 지상렬, 김창렬, 고영욱, 박휘순, 김용표, 성종(인피니트)등 여섯 멤버가 퀴즈 게임에 열을 올렸다.
물 위 18M 상공에 설치된 철창에 갇혀 진행된 이 게임은 문제를 빨리 맞혀야 탈출 할 수 있으며, 마지막으로 남은 2인은 철창에 갇힌 채 물 속에 빠지는 기막힌 벌칙을 당하게 되는 것.
MC 김국진이 "키 168cm, 몸무게 47kg, 44사이즈의 가녀린 몸매와 상반되는 D컵 가수..."라는 말을 끝내기가 무섭게 막내 성종은 거의 동시에 정답 '지나'를 외치며 확답에 찬 모습을 보였다.
결국 정답을 맞힌 성종에게 다른 멤버들은 "나이도 어린데 어떻게 지나의 가슴 사이즈를 알고 있었냐"며 의문을 품기 시작했다고. 이에 성종은 "친한 누나여서 알고 있었다"고 대답해 더 큰 파장을 일으켰다.
한편, 첫 촬영부터 적극적인 애정공세로 성종과의 러브라인을 만들어갔던 고영욱은 속마음 토크를 통해 성종에 대한 관심을 허심탄회하게 털어놨다. 특히 고영욱은 "성종이 걸그룹 보다 예쁜 외모로 애정이 간다"면서 "앞으로는 오빠라고 불러"라고 말해 촬영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