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현대캐피탈이 최저금리 4.8%대 주택담보대출 상품을 내놨다.
현대캐피탈(대표 정태영)은 장기 고정금리 주택담보대출 상품인 ‘u-보금자리론’을 한국주택금융공사와 제휴, 출시했다고 19일 밝혔다.
현대캐피탈은 ‘u-보금자리론’을 이용하는 고객에게 특별한 혜택을 제공해 타 금융기관과의 차별화를 꾀했다. 고객의 비용부담을 줄여주기 위해 인지세를 전액 면제해 주고, 지점 방문이 필요 없는 ‘찾아가는 서비스’를 무료로 제공해 편의성을 극대화했다.
‘u-보금자리론’은 한국주택금융공사에서 심사, 대출승인, 이자수납, 대출금상환, 연체관리 등의 업무를 수행하며, 현대캐피탈은 대출실행을 담당한다. 기존 보금자리론 보다 최대 0.8%포인트까지 대출금리를 낮춘 ‘u-보금자리론’은 최저 4.8% 고정금리로 이용할 수 있으며, 대출기간은 10년에서 30년까지다.
대출대상은 아파트 등 주택을 담보로 제공하는 만 20세이상 1가구 1주택자 또는 주택 구입 예정자이며(주택시세 9억원 이하), 주택 시세의 70%까지 최대 5억원 대출이 가능하다.
대출을 원하는 고객은 한국주택금융공사 홈페이지에서 직접 대출신청 등록 후 증빙서류를 발송하거나, 현대캐피탈의 ‘찾아가는 서비스’를 통해 신청대행 서비스를 받으면 된다.
현대캐피탈 관계자는 “서민의 주택구입 지원과 가계안정을 위한 u-보금자리론의 취지에 공감해 상품 판매를 결정했다”며 “현대캐피탈만의 혜택을 더한 상품으로, 고객들의 좋은 반응을 얻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현대캐피탈 ‘u-보금자리론’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현대캐피탈 홈페이지나 상담전화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