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이랜텍(대표 이세용
www.iubi.co.kr)은 최근
대용량을 지원하는 60G ‘블루 아카데 PMP’를 출시한다고 23일 밝혔다.
이랜텍이 이번에 출시한 60G PMP 제품은 지난해 말 아이유비 100G 제품 출시 이후로, 관련 업계에서는 대용량 PMP는 처음인
셈. 가격은 39만 9000원으로 저렴하다.
이 제품은 4.3인치 와이드 TFT-LCD를 채택했으며 하드디스크는 도시바의 1.8인치 제품이 탑재됐다. 두께는 24mm,
무게는 272g이며 색상은 블루블랙이다.
블루아카데미는 제품 이름에서 알 수 있듯이 중고등학생들을 겨냥해 출시한 PMP. 강남구청 인터넷강의를 다운로드 받아 들을 수 있는데
60G 제품은 용량이 대폭 늘어나 60강의에서 최대100강의 분량을 담을 수 있다는 것이 이랜텍의 설명.
강의 외에도 블루아카데미 PMP는 음악을 들으면서 동시에 텍스를 볼 수 있고, 사진 감상도 가능한 멀티태스킹을 지원한다. 또한 윈글리쉬
동영상 강좌가 기본으로 제공돼 1대 1 대화형식의 어학학습을 할 수 있다. 별도로 교재를 준비하지 않아도 되며 퀴즈를 풀면서 정확한 발음을 위한
학습을 받을 수 있다.
이랜텍은 이번 60G PMP 제품 출시에 이어 이달 말이나 다음달 초 DMB가 내장된 PMP(30G, 60G)를 출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