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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6회 매니저세미나 ‘컨택센터 SNS로 세상과 소통하다’

컨택센터와 SNS 연관성 이해 미래지향적 방향성 제시

김상준 기자 기자  2011.07.18 18:00: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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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임경제] 한국컨택센터협회와 예스티엠이 공동 주최한 제 6회 매니저세미나가 13일 인터파크CS 교육장에서 개최됐다. 이날 세미나에는 70여명의 매니저와 수퍼바이저, QA 등이 참석했다. 소셜웹인사이드 최준철이사의 ‘컨택센터 SNS로 세상과 소통하다’라는 주제로 고객과 새로운 소통채널로 급부상 중인 SNS의 스마트한 사용법을 익혀 앞서가는 컨택센터 리더로서의 역량을 강화하고 컨택센터와 SNS의 연관성을 이해하여 미래지향적 방향성을 제시했다.

   
13일 인터파크CS교육장에서 개최된 ‘컨택센터 SNS로 세상과 소통하다’ 세미나에 매니저 70여명이 참석했다.
현재 SNS는 마케팅팀, 광고기획팀, 고객관리팀 등 다양한 팀이 맡아서 진행되고 있어 정보를 공유하고 참여를 유도하고 있다. 이에 컨택센터의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으며 SNS컨택센터 규모는 점점 커져 갈 것으로 예상된다고 말했다.

매니저세미나를 마친 뒤 MPC 이종은씨는 “이번 세미나를 통해 스마트폰으로 할 수 있는 일이 무궁무진하고 고객관리에 어떻게 이용하면 좋을까 궁리를 많이 해야겠다”며 “회사에 돌아가서 스마트폰을 통한 상담사들과의 소통에 더욱 적극적으로 활용하고 싶다”고 말했다.

또 제니엘 안진숙씨는 “SNS를 활용해 고객감동을 전할 수 있다는 것에 대해 다시 한번 체감할 수 있어 좋았다”며 “고객이 스마트해 져가는 시대이기에 상담사는 그보다 더 스마트 해야 하며 꼭 그렇게 되어야 전문직업인으로써의 퀄리티가 높아져 간다라는 걸 자연스럽게 생각하게 돼 다른 사원들에게도 추천하고 싶다”고 말했다.

분기별로 진행되는 매니저세미나는 3월에는 모닝미팅을 주제로 진행됐으며, 7월엔 SNS와 컨택센터의 연관성을 주제로 진행했다. 컨택센터협회는 앞으로도 매니저들이 관심가지고 있는 이슈들을 선정, 듣는 교육이 아닌 생각을 나누고 토론함으로써 몸으로 익힐 수 있는 교육으로 진행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