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피데스개발은 18일 대전 도안신도시 14BL ‘파렌하이트’ 아파트 입주를 앞두고 단지 내 입주지원센터를 개소해 인터넷 전세 사전예약 서비스를 제공한다고 밝혔다.
피데스개발에 따르면 7월 계약고객들을 대상으로 자체 조사한 결과, 전체 885가구 중 전세 또는 월세 놓기를 원하는 고객은 15%(133가구)로 나타났다.
이에 따라 이번 인터넷 사전예약서비스를 통해 전세난을 겪고 있는 사람들에게 새집 전세물량을 사전에 잡을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인터넷 전세 사전예약서비스는 전세물량을 찾는 사람들과 입주를 앞두고 전세를 놓으려는 입주민들을 연결하는 서비스다.
한편, 대전 도안신도시 파렌하이트 아파트는 지상 14~25층 12개 동 규모로 전용면적 기준 85㎡(구 33평, 구 36평) 885가구로 구성됐다. 분양은 이미 완료됐으며 오는 10월말 입주를 앞두고 있다.
전세사전예약 코너는 파렌하이트 아파트 홈페이지(www.fahrenheit.co.kr)에 접속하거나 전화 문의를 통해 이용할 수 있다.
문의: (042-282-0014).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