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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M컨설팅, 행복 콘서트 ‘나, 행복과 만나다’

상담사 위한 ‘스트레스 해소방안’ 콘서트 개최

이지숙 기자 기자  2011.07.18 17:04: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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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임경제] STM컨설팅 정미경 원장은 지난 12일 오후 7시 현대해상 강서사옥 14층 강당에서 ‘나 행복과 만나다’라는 주제로 행복 콘서트를 개최했다.

   
STM컨설팅의 행복콘서트는 이론 위주가 아닌 새로운 방식의 ‘강의 콘서트’로 진행돼 과도한 업무 스트레스 해소 방법을 알려 주었다.
이번 행복 콘서트는 기업 담당자와 컨택센터 관리자 및 교육 담당자ㆍ상담사 등을 대상으로 이뤄졌으며 약 150명의 상담사들이 콘서트에 참석했다. 강의는 이론 위주의 아닌 새로운 방식의 ‘강의 콘서트’로 진행됐으며 과도한 업무 스트레스를 해소 할 수 있는 방법을 알려 줬다.

세미나의 강연자인 정미경 원장은 어려운 환경으로부터 오는 스트레스에 대해 적극적으로 대처하고 해결 방법을 찾아내는 ‘행동하는 긍정주의자’를 뜻하는 ‘옵티미스트가 되자’라는 내용으로 강의를 진행했다.

정 원장은 “행복에도 자동 온도 조절장치가 있어서 행복지수가 높은 사람은 어떠한 상황에서도 많은 행복을 느끼고, 행복지수가 낮은 사람은 아무리 좋은 상황에서도 덜 행복하다고 한다”며 “세계에서 가장 행복지수가 높은 나라는 이름도 잘 들어보지 못한 ‘바누아투’라는 조그만 섬나라인 만큼 행복함을 결정하는데 환경적 요소가 미치는 영향은 10%”라고 말했다. 이어 그녀는 “행복하기로 결심한 사람이 행복을 얻을 수 있다”며 “자신이 행복할 때 행동하는 긍정주의자, 옵티미스트가 될 수 있다”고 강조했다.

정미경 원장의 강의 이후엔 모경자 상무이사가 강사로 나서 신나는 율동을 따라하며 스트레스를 해소하는 시간을 가졌다. 모 상무이사는 간단한 게임을 통해 동료와 더욱 친해지는 방법, 서로에게 어떤 말을 했을 때 더욱 행복해 지는가에 대해 강의했다.

한편 정미경 원장은 전국의 컨택센터인들을 위한 행복 콘서트 투어도 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