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폴리콤, 회의실 텔레프레즌스 솔루션 ‘CX7000’ 출시

다수가 쉽게 회의 참가, 효율적으로 일할 수 있는 협업 환경 제공

이지숙 기자 기자  2011.07.18 14:37: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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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임경제] 폴리콤코리아(지사장 신대준)는 오늘, 업계 최초로 ‘마이크로소프트 린크(Microsoft Lync)’ 전용 회의실 텔레프레즌스 솔루션인 ‘폴리콤 CX7000 통합 협업 시스템’을 출시한다고 밝혔다.

폴리콤 CX7000 솔루션은 폴리콤과 마이크로소프트의 전략적 제휴를 통해 엔터프라이즈 급 UC 솔루션을 제공하기 위해 선보이게 된 제품이다. 기존 데스크톱으로 린크를 접해온 고객들은 CX7000을 통해 회의실에서도 높은 수준의 비즈니스 협업이 가능하며, 업무 생산성을 크게 향상시킬 수 있다.

코드명 ‘랠리’로 불리는 CX7000는 마이크로소프트 린크 전용으로 설계된 고화질 HD급 회의실 텔레프레즌스 솔루션이다. 폴리콤과 마이크로소프트 양사 제품의 통합을 통해서, 고객들이 직관적인 사용자 인터페이스와 간편화된 UC 경험, 완벽한 텔레프레즌스의 이점을 충분히 누릴 수 있다. 특히 프레즌스, IM, 온라인 미팅, 콘텐트 협업 등 고객들이 요구하는 모든 린크 기능을 단일 플러그 앤 플래그(plug-and-play) 시스템, 폴리콤 회의실 영상 협업 솔루션에서 구현할 수 있다. 폴리콤은 린크와의 통합으로 업계 표준 기반의 시스템을 구축해 실시간 문서 협업 수준의 UC를 영상 회의 수준으로 끌어올렸다.

폴리콤의 앤드류 밀러(Andrew Miller) CEO는 “UC의 진정한 가치는 팀워크의 한계를 넘어 개인이 서로 대면할 수 있도록 한다는 점”이라며 “폴리콤과 마이크로소프트는 사용이 용이한 UC 솔루션을 통해 최상의 협업이 가능한 비즈니스 환경을 조성하는데 그 뜻을 함께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 그는 “마이크로소프트 린크 전용으로 개발된 새로운 회의실 텔레프레즌스 솔루션 CX7000은 뛰어난 성능과 직관적인 경험을 제공하며 고객들이 언제 어디에서든 각자에게 맞는 자유로운 방식으로 서로 소통하고 협업할 수 있도록 할 것”이며 “폴리콤은 지속적으로 마이크로소프트와의 파트너십을 강화해 UC 시장 확대에 나설 계획”이라고 말했다.

이밖에도 폴리콤은 폴리콤 UC 인텔리전트 코어(Polycom® UC Intelligent Core) 인프라와 데스크톱에서 몰입형에 이르는 텔레프레즌스 제품군, 음성 엔드포인트 전반에 걸쳐 MS 린크 제품과 호환이 가능하다. 이번 신제품 CX7000를 포함한 폴리콤의 다양한 제품들은 린크 온라인(Lync Online)을 통해 제공되는 클라우드 기반 커뮤니케이션 솔루션인 ‘MS 오피스 365’와 호환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