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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주년 맞은 리솜오션캐슬, 관광객 마음 사로잡아

아쿠아월드-해수욕장 연결 통로 설치…조개잡기 체험 이벤트 실시

전훈식 기자 기자  2011.07.18 14:02: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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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임경제] 꽃지해수욕장에 위치한 리솜오션캐슬은 개관 10주년을 맞아 올 여름 다양한 이벤트를 실시한다고 18일 밝혔다.

   
개관 10주년을 맞은 리솜오션캐슬은 ‘아쿠아월드’와 ‘꽃지해수욕장’ 연결 통로를 개방하는 등 다양한 이벤트를 마련했다.
우선 ‘아쿠아월드’와 ‘꽃지해수욕장’ 연결 통로를 설치한 리솜오션캐슬은 오는 8월21일까지 아쿠아월드 입장 고객들이 꽃지해수욕장을 자유롭게 출입할 수 있도록 개방했다.

이와 함께 리솜오션캐슬은 꽃지 바다의 풍경 사진을 주제로 삼성카메라와 함께 ‘개관 10주년 사진 공모전’을 진행한다.

총 500만원 상당의 푸짐한 상품을 증정하는 이번 이벤트는 1인당 3점 이내로 출품이 가능하며 8월15일까지 자사 홈페이지(www.resom.co.kr/ocean)로 응모하면 된다. 수상작은 8월21일 개별 통보 및 홈페이지를 통해 발표되며, 9월30일까지 리솜스파캐슬 및 리솜오션캐슬 로비에 전시될 예정이다.
 
이 뿐만 아니라 직접 조개를 잡고 어촌체험마을에서 구워먹을 수 있는 ‘조개잡기 체험 이벤트’도 마련했다. 참가비용은 8000원(어린이 5000원)으로 10월31일까지 참여 가능하며 병술만 안면송 야영장은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다음달 12일 리솜오션캐슬 송림광장 특설 스테이지에서는 ‘한 여름 밤의 꿈’을 주제로 클래식 콘서트 ‘사랑나눔 충청페스티벌’도 진행된다. 정통 팝 클래식을 가까이 만나볼 수 있는 기회인 이번 콘서트에는 충청뮤지컬 컴퍼니 소속 단원 약 15명이 출연한다.
 
리솜오션캐슬 홍보담당자는 “안면도 꽃지 해수욕장과 함께 성장한 리솜오션캐슬은 지난 10년 동안 정기해변청소 및 해당화 복원사업 등 청정환경을 지키기 위해 적극 참여하고 있다”며 “한결같은 서비스로 보다 뜻 깊은 추억을 제공하고자 항상 노력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한편, 아쿠아월드는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 대인 2만1000원, 소인 1만6000원을 지불하면 횟수 제한 없이 상시 이용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