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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티넷, 엔드포인트 보안위한 ‘포티클라이언트’ 출시

단일 엔드포인트 에이전트로 다양한 원격 접근 보안 요구 충족

이지숙 기자 기자  2011.07.18 13:53: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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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임경제] 포티넷(지사장 최원식)이 새로운 엔드포인트 소프트웨어 에이전트인 ‘포티클라이언트(FortiClient)’를 출시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출시한 포티클라이언트를 통해 기업은 분산된 원격 근무자 및 파트너들이 안전하게 원격 접속 할 수 있는 비즈니스 환경을 구현할 수 있게 됐다. 포티클라이언트는 포괄적인 원격 액세스 보안 솔루션으로서, 기업의 보안 상태를 최적화하고 각종 규제와 법률적 요구 사항을 충족시킬 뿐만 아니라, 승인되지 않은 장치의 기업 네트워크 접속을 방지하기 위한 컴플라이언스 정책을 완벽히 지원한다.

이번 포티클라이언트의 출시는 중앙관리형 서비스를 통해 폭넓고 유연한 보안 솔루션을 제공하는 포티넷의 제품 전략에 중요한 의미를 부여한다. 포티클라이언트 솔루션의 모듈러 설계는 필수 데이터 암호화와 사용자 인증, 엔드포인트 접근 제어, WAN 최적화와 같은 여러 기능을 가볍고 사용하기 쉬운 단일 엔드포인트 에이전트에 통합시켰다.

또한, 보안 관리자는 구축 유연성을 극대화하기 위해 등급이 다른 사용자의 원격 접근 권한을 안전하게 보호하는 다수의 실행 옵션을 가지게 된다. 이를 통해 기업은 완벽한 클라이언트 스위트를 활용하거나 각각의 원격 액세스 필요에 맞게 특정 기능을 자유롭게 선택할 수 있다. 예를 들어, 보안 관리자는 내부 직원을 위해 IPSec 트래픽 암호화를 실행하고, 외부업체 및 파트너를 위해서는 SSL 암호화를 실행할 수 있다.

뿐만 아니라, 포티클라이언트의 놀라운 구축 유연성을 통해 엔드 포인트 장치 내에서 포티클라이언트와 써드 파티 소프트웨어의 공존이 가능하고, 고객은 현재 설치되어 있는 안티바이러스 애플리케이션을 삭제할 필요가 없다.

포티넷 코리아의 최원식 지사장은 “다양한 보안 기능을 하나의 소프트웨어 에이전트에 통합한 포티클라이언트는 포티넷의 엔터프라이즈 및 중소기업 고객을 위한 엔트-투-엔드 보안 전략에 매우 중요한 요소”라며, “고객들은 포티클라이언트를 통해 하나의 보안 프레임 워크 내에서 올바른 사용자의 올바른 원격 접근 연결을 실행함으로써, 비즈니스 효율을 획기적으로 높일 수 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