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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 휴가철 자동차업계 특별무상점검

무주구천동·경포대·꽃지해수욕장, 자동차 제작5사 합동 임시코너 설치

전훈식 기자 기자  2011.07.18 13:46: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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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임경제] 한국자동차공업협회는 여름 휴가철을 맞아 오는 29일부터 7일간 전국 고속도로 및 국도, 휴양지, 해수욕장 등에서 ‘휴가철 자동차 특별무상점검 서비스 행사’를 실시한다고 18일 밝혔다.

특히, 무주구천동, 경포대와 꽃지해수욕장에서는 현대차·기아차·한국GM·르노삼성·쌍용차 등 국내 자동차 제작5사가 합동으로 임시코너를 설치해 무상점검 서비스를 실시한다.

서비스 내용은 엔진·브레이크·타이어공기압 점검을 진행하며 냉각수·각종 오일류 보충 및 와이퍼블레이드·벌브류 등은 점검 후 필요시 소모성 부품은 무상으로 교환해준다. 또 인근지역 고장차량에 대한 긴급출동 서비스도 병행 실시할 예정이다.

뿐만 아니라 장거리 운행을 위한 차량관리 및 안전운전 요령을 안내하고 가까운 정비소에서 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 종합상황실을 운영해 최대한의 편의를 제공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