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싱가포르항공은 고객 편의를 위해 오는 8월1일부터 ‘인천-싱가포르’ 노선(주 7회)을 운항하고 있는 SQ609와 SQ608 편의 운항시간을 변경한다고 18일 밝혔다.
인천 출발편인 SQ609은 매일 밤 12시20분에 인천공항을 출발해 새벽 5시35분(싱가포르 현지시간) 싱가포르에 도착한다. 싱가포르 출발편인 SQ608은 오후 2시30분(싱가포르 현지시간) 싱가포르를 출발해 밤 10시5분 인천공항에 도착하게 된다.
이로 인해 발리·푸켓·런던·시드니 등 총 35개의 도시로 여행가는 고객은 싱가포르에서의 환승 대기 시간이 2시간미만으로 단축된다.
한편, 인천 발 싱가포르 행(SQ603·SQ15)과 싱가포르 발 인천 행(SQ16·SQ602)은 기존 스케줄대로 운항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