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산업은행은 이달 5일부터 14일까지 불우이웃을 돕는 ‘2005 사랑나누기 모금행사’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왼쪽부터
산은 김창록 총재, 사진환 노조위원장
이번 행사는 김창록 총재를 비롯한 전 임직원들이 참여하며, 직원들의 모금액만큼 은행에서 성금을 출연하는 매칭그랜트 방식으로 성금을 마련한다.
모금된 성금은 ‘산은가족 자원봉사단’의 후원복지시설과 불우이웃에 필요한 물품 등을 지원하는데 쓰일
예정이다.
산업은행의 나종규 이사는 “매년 연말 정례적으로 실시하는 이 행사는 산은 직원들의 작은 정성을 모아 소외된
이들에게 전달하여 불우한 이웃과 함께 사는 훈훈한 사회 분위기조성에 앞장서기 위한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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