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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 슈퍼앱 코리아 광주예선 성료

김성태 기자 기자  2011.07.18 08:35: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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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임경제] 광주시는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사)앱센터 운동본부가 주관하는 국내 최초 앱 개발대회 ‘2011 슈퍼앱 코리아’ 광주 예선전이 뜨거운 열기 속에 성황리에 마쳤다고 밝혔다.

지난 16일 호남대학교 IT사이언스 스퀘어에서 열린 ‘2011 슈퍼앱 코리아’ 광주 예선전에는 25개팀 총70여명이 참가했다.

이날 대회는 참가자들이 준비한 아이디어를 바탕으로 발표시간이 주어지고 심사위원들의 질의응답을 거쳐 1차 합격자가 결정되는 1차 예선과 이후 1차 합격자들이 미션을 받아 수행하면서 또 한 번 심사위원들 앞에서 발표를 하는 2차 예선으로 나눠 최종 본선 진출자들을 결정하는 오디션 형식으로 진행됐다.

‘2011 슈퍼앱 코리아’ 대회는 스타 앱 개발자를 육성하고 세계적인 모바일 애플리케이션을 발굴하기 위한 행사로서 총 누적상금은 8,000만원이며, 이날 광주지역 예선전에서는 최우수상(광주광역시장상 노영수), 우수상(호남대학교 총장상 김용래, 광주정보․문화산업진흥원장상 김근형), 장려상(모바일콘텐츠산업협의회장상 송은지, 이상지, 박광수 이상 3명)이 각각 수여됐다.

 

이번 대회 결승전은 대전·제주에서의 본선을 거쳐 오는 9월 17일 서울 CJ인재원에서 최종 3개팀이 결승을 펼치게 되고 우승팀은 심사위원 평가와 국민투표로 결정된다.

우승팀에게는 상금·창업지원 등의 혜택과 스페인에서 열리는 해외 모바일 어워드(MWC)의 출전권이 주어진다. 이번 행사는 CJ E&M의 온게임넷을 통해 예선에서 결승까지의 과정을 총 8부작 프로그램으로 제작돼 오는 8월 중순부터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