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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도지사기 좌식배구 군포팀 우승

장철호 기자 기자  2011.07.17 09:2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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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완주 전북도지사가 좌식배구선수들과 시범경기를 갖고 있다. 김 지사는 좌측팀에서 분홍색 상의 착용하고 경기에 임하고 있다.

[프라임경제] 김완주 전북도지사가 최근 열린 '제1회 전라북도지사기 좌식배구대회에서 남여 선수들과 시범경기를 가졌다. 김 지사는 시범경기 동안 적극적인 움직임으로 장애 선수들의 박수를 받았다.

시범경기는 선수 출신 여자팀이 승리했다. 정읍시 단이풍이팀 백영길 선수는 "지사님이 열심히 해줬는데 게임에 져서 아쉽다"면서 "대회를 준비해주신 지사님께 감사 드린다"고 말했다.

이 대회에서는 군포팀이 고양팀을 3:2로 꺽고 우승을 차지, 만년 2위팀에서 탈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