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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년 본격적인 가을 웨딩시즌 드레스 스타일은?

이은정 기자 기자  2011.07.15 18:03: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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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임경제] 무더위를 피해서 여름휴가 계획을 세우는 가족이나 연인들이 있다면 올 가을 결혼식을 앞둔 예비 신혼부부들은 무더위를 뒤로 한 채 결혼준비에 한창이다.

   
올 가을 인기있는 웨딩 드레스 컬러 또한 오프 화이트 보다는 아이 보리 계열의 포근해 보이는 느낌의 드레스가 떠오를 전망이다.
결혼 준비과정 중 예비신부들을 설레이게 하는 여러 가지 중 단연 최고는 예비신부가 평생에 한번 입을 웨딩드레스일 것이다. 신부의 눈부신 미소만큼이나 신부를 더욱 아름답게 만드는 것이 형형색색 봄꽃 사이에서 빛나는 순백의 웨딩드레스이기 때문이다.
 
그렇다면 예비신부들이 좋아하는 웨딩드레스의 트랜드는 어떤 스타일일까? 수제 명품 드레스와 수입 명품 드레스로 유명한 봄바니에 웨딩의 장준영대표를 통해서 알아보자.

봄바니에 웨딩은 올 가을 예비신부들을 위해서 수제 로 만든 명품드레스와 함께 수입 명품 드레스를 새롭게 선보였다.

봄바니에의 명품 수제드레스는 신부와의 1대1 컨설팅을 통해서 신부가 가장 아름답게 돋보이고 화려하게 보일수 있는 웨딩드레스를 맞춤 디자인해준다. 또한 이번에 새롭게 선보이는 명품 수입 드레스중 인기를 얻고 있는 스타일은 레이스 소재로 된 부드러운 느낌의 웨딩 드레스이다.

올 가을 인기있는 웨딩 드레스  컬러 또한 오프 화이트 보다는 아이 보리 계열의 포근해 보이는 느낌의 드레스가 많다고 한다.
 
먼저 올가을 결혼식을 앞둔 예비신들이 레이스 소재를  더 선호하는 이유중 하나는 얼마 전 결혼한 영국 왕세자비의 드레스 때문이기도 하다. 봄바니에는 수입 명품 드레스외에도 가을 시즌과 맞아떨어지게 레이스로 된 소재로 긴 팔 디자인의 수제 웨딩 드레스를 함께 선보일 예정이다.

고급 불망의 느낌과 우아한 라인으로 현재 많은 예비신부들에게 인기가 많다고 한다. 또, 가을을 대비하기 위한 웨딩드레스 이다 보니 계절감을 반영해 패브릭의 종류도 튤망 소재 보다 실크 새틴의 보드랍고 흐르는 듯한 소재가 더 사랑 받을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이러한 트랜드를 반영해서 이번 가을 시즌을 위한 봄바니에 웨딩은 심플하지만 패턴에 정형화를 깨어 재단된 드레스를 선보일 예정이어서 벌써부터 예약 주문이 잇따르고 있다.

장준영 대표는 1992년 봄바니에 웨딩을 첫 론칭해서 꾸준히 사랑을 받아오며, 40년 동안 명품 수제양복을 만들어온 노하우를 바탕으로 우리나라 웨딩 드레스와 턱시도 문화를 한 단계 높였다는 평가와 함께 해외 수입 브랜드와 각축전을 벌이는 대표적인 국내 명품 브랜드로서의 입지를 확고히 다지고 있다.

최근에는 수제 명품 드레스와 함께 고객에게 좀 더 나은 서비스를 진행하기 위해서 수입 명품도 함께 선보이고 있다. 2010년에 이어 2011년에 결혼식을 진행하는 연예인들이나 정재계 자녀들이 결혼식을 올릴 때 봄바니에 웨딩드레스와 턱시도를 찾는 것으로도 유명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