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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산일반산업단지, 대기업 계열사 속속 입주

(주)포스코 P&S와 투자유치 협약 체결

김관식 기자 기자  2011.07.15 17:38: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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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임경제] 계룡건설이 충청남도 서산시에 조성중인 서산일반산업단지(오토폴리스)에 대기업 계열사의 입주가 이어지고 있다.

   
서산일반산업단지 조감도.
15일 계룡건설에 따르면 ㈜포스코P&S(구 포스틸)는 서산일반산업단지 35만9000㎡(약 11만평)를 매입하고 2013년 까지 5000억원을 투자, 알루미늄 압연 공장을 설립할 것을 내용으로 하는 투자협약을 맺었다.

㈜포스코 P&S은 서산일반산업단지에 연간 15만톤 규모의 알루미늄 압연 공장 신설과 더불어 생산 제품 후처리 및 비철 소재 가공 클러스터를 조성한다는 계획이다.
 
서산일반산업단지는 충청남도 서산시 지곡면 화천리와 무장리, 성연면 오시리에 위치해 있으며, 민간산업단지 중 국내 최대규모인 총 405만1069㎡다.

서해안 고속도로를 비롯해 당진-대전간 고속도로 등이 인근에 위치해 있어 수도권까지 1시간이면 접근이 가능하다. 또한 중국과 최단거리(372km)에 위치한 대산항도 가까워 중국과 무역 하는데도 유리한 입지를 자랑한다.

서산일반산업단지는 기아자동차와 계룡건설이 시행하며, 시행사인 계룡건설이 직접 시공을 담당하고 있다.

조립금속제품 제조업체와 기타기계 및 장비제조, 자동차 및 트레일러 제조업체 등. 공장용지와 함께 전체 단지내의 17%에 달하는 녹지율을 조성할 계획이다.

문의: 1577-408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