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신한은행은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으로 Euromoney誌가 선정한 "Awards for Excellence 2011 Best Bank in Korea (2011년 한국최우수은행상)”로 선정됐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수상은 유로머니지로부터 신한은행이 꾸준히 유지하고 있는 우수한 경영지표와 괄목할 만한 성장력 등이 높이 평가되어 수상하게 되었으며, 시상식은 14일 저녁 8시에 홍콩 Conrad 호텔에서 열렸다.
이번 수상으로 신한은행은 올해 상반기에만 AsiaMoney 誌, Global Finance誌와 The Asset誌 등 해외 4대 유명 금융 전문지로부터 Best Bank로 선정되었으며, 국내는 물론 해외에서도 인정하는 한국 최고의 은행으로 확고히 발돋움했다.
신한아주금융유한공사 오창수 법인장이 대표로 유로머니지로부터 한국최우수은행상을 받고 있다. |
또한, 신한은행의 강점 중 하나인 우수한 리스크 및 자산건전성 관리를 통해 2010년 말 기준으로 고정이하여신비율 1.31%, 연체율 0.48%를 기록, 여전히 국내은행 최고 수준의 건전성 지표를 유지하였고, BIS기준 자기자본비율은 당기순이익 증가 등을 통해 전년대비 0.8% 상승한 15.93%를 달성하여 우수한 자본적정성을 시현했다.
신한은행 관계자는 “이를 계기로 국내 뿐만 아니라 해외에서도 당당히 경쟁력을 인정받는 국내 선도은행으로서의 위상을 높여 나가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