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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임빌이 ‘2011프로야구’의 스마트폰 전용 버전을 출시했다. |
[프라임경제] 게임빌(대표 송병준)이 대표 모바일게임인 ‘2011프로야구’의 스마트폰 전용 버전을 출시하며 ‘프리투플레이’ 서비스의 행보를 넓히고 있다.
게임빌은 “스마트폰 전용으로 새롭게 업그레이드된 2011프로야구를 T스토어에 출시한다”며 “이번 버전은 프리투플레이 정책을 적용한 무료버전과 함께 유료 아이템을 할인가격으로 탑재한 플러스 버전 등 두 가지 버전으로 서비스 된다”고 15일 밝혔다.
이번에 새롭게 선보이는 2011프로야구 무료 및 플러스 버전은 기존 2011프로야구를 기반으로 스마트폰에 최적화된 형태로 재탄생시킨 버전으로 이미 해외에서는 ‘베이스볼 슈퍼스타즈II’란 타이틀로 큰 인기를 얻고 있다. 완벽한 스마트폰 게임을 표방한 이번 버전은 강화된 해상도를 담아 대화면에 최적화된 가로형으로 개발됐다. 또 정전식 터치 조작에 특화된 터치 포인트 시스템을 탑재해 빠르고 편리한 조작으로 야구 특유의 속도감과 정확성을 높였다.
게임빌 게임사업본부 송재준 이사는 “국가 대표 모바일게임으로 불리는 2011프로야구를 시작으로 본격적인 스마트폰 중심의 야구게임 시대가 시작될 것”이라며 “더불어 게임을 무료로 즐기는 프리투플레이 서비스가 적용된 만큼 모바일게임의 저변확대와 대중화에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지난 2002년부터 출시된 게임빌 프로야구 시리즈는 시리즈 누적 다운로드 1400만건을 넘어선 게임빌의 간판 브랜드다. 시리즈 최신 버전인 2011프로야구는 대폭 확대된 콘텐츠와 시나리오, 새로운 물리엔진으로 인공지능과 탁월한 사실감을 구현해 국내 모바일 야구게임의 새로운 지평을 열었다는 평을 얻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