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NHN㈜(대표이사 김상헌)과 한국국제협력단(이사장 박대원, 이하 KOICA)은 15일 양 기관 간 해외봉사단의 현지소식 전달을 위한 소통채널 구축 협약 체결식을 진행했다.
이번 협약으로 오는 9월 라오스·에콰도르·카메룬 등 7개 국가에 파견 예정인 KOICA 해외봉사단(WFK) 단원의 활동 모습이 NHN의 소셜네트워크서비스 미투데이를 통해 실시간 전달된다. 처음 7개 국으로 시작해, 미투데이 운영 국가는 점차 추가될 예정이다.
특히 KOICA 측은 한국을 대표하는 이들의 해외 봉사 활동 모습을 미투데이를 통해 알림으로써 대한민국의 위상을 높인다는 방침이다. 또 미투데이에서는 현지 활동 모습을 실시간으로 간단하게 업로드 할 수 있어, 즉각적인 커뮤니케이션에 익숙한 국내 이용자들에게 더욱 친숙하게 다가갈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미투데이는 KOICA의 이런 활동이 이용자들에게 더욱 친근하게 다가갈 수 있도록 봉사단원을 대상으로 미투데이 작성법을 교육하는 등 운영 지원에 나선다.
NHN박수만 미투데이센터장은 “미투데이를 통해 해외봉사단의 소중한 경험이 더 많은 사람들의 경험으로 피어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