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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파, 아웃도어 아쿠아 논슬립 신발 ‘세투스’ 출시

발가락 보호 위해 밑창과 같은 고무로 신발 앞 코 특별 제작

이지숙 기자 기자  2011.07.15 13:31: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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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임경제] 네파(NEPA)는 미끄럼 방지용 기능성 신발이 평상시 도시생활은 물론 물속 계곡 트레킹 시에도 미끄럼 걱정 없이 안전하게 보행할 수 있도록 필요하다는 점을 명확히 파악하고 2011년도 여름용 아웃도어 아쿠아 논슬립 신발 ‘세투스(CETUS)’를 개발했다.

   
네파는 물속 계곡 트레킹 시에도 안전하게 보행할 수 있는 아쿠아 논슬립 신발 ‘세투스’를 개발했다.
‘세투스’는 네파가 독자 개발한 N.S.C.R(NEPA SUPER CONTROL RUBBER)소재로 수막현상과 유막현상이 없도록 밑창의 특수패턴을 설계하여 물과 기름에 의한 미끄럼현상을 억제하고 향상된 접지력으로 최상의 운동성 및 착화성을 제공한다. 이외에도 보다 안전한 산행을 할 수 있도록 와이어(Wire)에 의한 조임 기능을 구현해 착화 및 탈화 시 편의성이 높도록 제작됐다.

발목 부분이 길게 형성된 몸체의 발등 부분에 파손이 적고, 파손 시 손쉬운 교체가 가능한 서클파트(Circle part)가 부착돼 신발 끈의 매듭을 풀지 않고도 간편하게 신발의 조임 상태를 유지하는 신발 끈 결속장치 역할을 한다. 또한 물속에서 돌이나 바위에 부딪히거나 발을 삐끗해 발가락이나 발톱을 다치는 부상을 방지하기 위해 발가락 앞 코 부분을 보호해주도록 내구성이 우수한 밑창과 같은 고무로 특별 제작되었다는 점이 특징이다.

네파 경영지원실 마케팅팀 윤희수 팀장은 “본격적인 장마 시즌과 휴가철이 다가오면서 아쿠아 신발이 인기를 끌고 있다”며 “여름철 미끄럼 방지용 아쿠아 신발을 구매 시에는 통풍성과 투습성은 물론 미끄럼방지 기능을 꼼꼼히 체크해야 하며, 벋고 신을 때의 편리성도 체크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전했다.